르세라핌 코첼라 공연

미국에서 열리는 대형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에서 르세라핌(LE SSERAFIM)에 대한 해외 매체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롤링스톤(Rolling Stone)은 매년 선도하는 음악산업의 25인(혹은 그룹)을 선정하여 'Future 25'를 발표하는데, 올해는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롤링스톤은 "르세라핌이 세계를 제패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들은 '코첼라'를 통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채비를 바쳤다"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다섯 멤버가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자신감, 침착함 그리고 프로페셔널리즘만 보면, 르세라핌이 아직 데뷔 2년도 안 된 신예라는 사실을 믿을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미국 일간지 USA TODAY는 "르세라핌은 데뷔 2년 만에 전 세계로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이들은 올해 '코첼라'에 초대받은 K-팵 걸그룹 중 유일한 존재"라고 보도했습니다. 영국의 패션·컬처 전문 잡지 데이즈드(Dazed)는 "르세라핌이 '코첼라' 무대를 마치고도 몇 주가 지나야 데뷔 2주년을 맞는다는 사실이 놀랍다"며 르세라핌이 짧은 기간에 세계적인 페스티벌에 초청받은 점을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르세라핌의 무대는 올해 '코첼라'에서 가장 큰 화제를 모을 공연 중 하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을 나타냈습니다. 르세라핌의 '코첼라' 데뷔 무대는 다가오는 13일(현지시간) 오후 10시 50분부터 사하라(Sahara) 스테이지에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날의 공연은 '코첼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며, 20일의 공연 일정은 추후 '코첼라' 공식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할 것입니다.